2025 근로자의 날 학교 운영 여부

 

2025년 근로자의 날은 5월 1일 목요일입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근로자의 날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에게 유급휴일로 보장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학생이나 공무원 등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상 수업이 진행됩니다.

 

2025 근로자의 날, 학교는 쉬나요?

2025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근로자의 날은 주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를 위한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 모두가 자동으로 휴일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교사들은 공무원 신분이거나 교육공무직으로 분류되며, 이들은 근로자의 날의 법적 휴무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교육청의 별도 지침이 없는 한 학교는 평상시와 같이 운영됩니다.

학교별 휴무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근로자의 날에 학교가 쉬는지는 각 시·도교육청 혹은 개별 학교의 학사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체험학습이나 교내 행사 등의 이유로 자율 휴업일로 지정하기도 하며,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자율적으로 휴무를 정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다니는 학교의 공지사항이나 담임 선생님을 통해 정확한 학사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2025 근로자의 날, 학교 외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학교와 달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운영 주체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립 유치원은 초·중·고와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되며, 민간 어린이집이나 직장 어린이집은 근로자의 날을 유급휴일로 지정해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해당 기관이 근로자의 날을 휴무일로 정하는 경우 휴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학부모가 알아야 할 점은?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교육기관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정상 수업을 진행하는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의 운영 여부가 중요하므로, 최소 1~2주 전에는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대체 보육이나 가족 돌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도 정상 운영 여부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학교는 쉬지 않습니다

2025년 근로자의 날은 목요일이지만,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는 정상 수업을 실시합니다. 다만 일부 자율 휴업일 지정 학교나 특수 목적 학교는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확인은 해당 교육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더 유연하게 운영 여부가 결정되므로, 학부모는 사전에 계획을 세워야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